[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경기 남양주경찰서(서장 최정현)는 남양주시약사회(회장 최창숙)와 함께 탈북민.다문화 가정에 의약품 지원활동을 펼쳤다.
25일 남양주경찰서는 남양주시약사회와 협조해 탈북민.다문화 가정을 상대로 가정에서 꼭 필요한 의약품 구급함 30개를 전달하고 어려운 가운데도 정착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최정현 경찰서장은 남양주시 약사회의 구급함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경찰과 유관단체가 힘을 합쳐 탈북민.다문화 가정을 돕는 것은 뜻 깊은 일이며 앞으로도 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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