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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더 안전한 도시조성을 위해 방범용 CCTV 확대구축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골목길과 범죄취약지역 80개소(130대), 스쿨존 5개소(17대), 도시공원과 놀이터 19개소(73대), 차량번호인식 1개소(2대) 등 총 105개소(222대)에 11억5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범용 CCTV를 설치 중이다.
시는 그간 접수된 방범용 CCTV 설치 요청대상지를 남양주경찰서와 협의해 최근 범죄발생현황 및 우범지역 등을 분석 후 이에 따른 우선순위에 의거 설치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설치대상지는 남양주시홈페이지 시정소식 고시공고에서 행정예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방범용 CCTV 설치는 10월 중 최종 완료예정이며 완료 후 남양주시는 총 502개소 1435대의 방범용 CCTV가 운영되어 안전도시 건설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됐다. 아울러 시에서 운영 중인 모든 CCTV현황은 시 홈페이지 개인정보처리방침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운영.관리 방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별내택지지구 방범용 CCTV는 LH(토지주택공사)와 협의를 통해 104개소(280대) 설치를 결정했으며 입주민들의 치안불안 해소를 위해 연내 설치완료를 목표로 세부사항 협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향후 확대설치 및 노후장비개선을 통해 '365일 24시간 방범관제시스템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범죄율 0%를 목표로 안전도시 건설'에 앞장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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