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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밤샘토론' 김무성 vs 안철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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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밤샘토론' 김무성 vs 안철수, 승자는?
  • 오윤옥
  • 승인 2014.07.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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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26일 새벽 12시30분 방송되는 JTBC '밤샘토론'은 "김무성 vs 안철수, 누가 웃을까"라는 제목으로 여야의 대표 논객들이 출연해 불꽃토론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여야를 대표해 4선의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 3선의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의원이 출연해 팽팽한 기싸움과 입담 대결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원외인사로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을 맡고 있는 유경희 도봉갑 당협위원장과, 동작을 지역위원장을 지낸 새정치민주연합 허동준 서울시당 수석대변인이 토론 맞수로 만난다.

한편 토론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청년 논객으로는 최재민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과, 지난 지방선거에서 최연소 기초의원으로 당선돼 주목을 끌었던 새정치민주연합 여선웅 강남구의원이 가세한다.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7.30 재보선은 무승부로 끝난 6.4 지방선거의 연장전의 의미까지 더해져 여야에겐 양보할 수 없는 한판 승부가 될 전망이다.

선거 초반, '권은희 공천'에 집중됐던 논란이 '유병언 사망'으로 옮겨지면서 각 당의 셈법 계산이 복잡해진 가운데, 서울 동작을의 '야권 단일화'가 전격 성사되면서 그 파장에도 비상한 관심이 집중된다.

'밤샘토론'에서는 여야의 명운을 가를 7.30 재보선의 쟁점은 무엇인지, 민심은 과연 어느 쪽에 더 손을 들어줄 지, 6인 논객들이 출연해 집중 토론한다.

특히 이번 선거는 결과에 따라 여야의 권력지형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밤샘토론' 2부에서는 재보선 이후 정국 전망도 함께 다뤄볼 예정이다.

이번 주로 16회를 맞는 JTBC '밤샘토론'은 대학생으로 구성된 시민판정단의 즉석 현장공감도 조사를 통해 토론의 흥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또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으로 트위터와 홈페이지를 통해서 의견을 접수하고 있는데, 매주 네티즌들의 송곳 비평과 각양각색 의견이 쏟아져 눈길을 끈다.

매회 최고의 토론을 선보인 논객에게는 올빼미 논객상도 주어진다. JTBC '밤샘토론'은 26일 새벽 12시30분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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