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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안전행정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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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안전행정부 장관상 수상
  • 남윤철
  • 승인 2014.07.2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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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남윤철 기자 = 경남도는 지난 24일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열린 ‘정부 3.0 우수사례 홍보콘텐츠 경진대회’에서 ‘공공임대아파트 분양가격 개선’ 시책이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 중앙부처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했으며, 동영상·인포그래픽·포스트·웹툰 등 다양한 분야에 총 520여 건이 제출되었다.

제출된 응모사업에 대해 안전행정부의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1건, 국무총리상 2건, 안전행정부 장관상 3건이 선정되었다.

주요 수상내역은 대통령상에는 관세청의 ‘수입가격공개’, 국무총리상에는 경찰청의 ‘도로위험상황 예보시스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운전면허증 발급 간소화’, 안전행정부 장관상에는 경남도의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 가격개선’, 문화재청의 ‘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 고양시의 ‘공공시설 개방정보’이다.

경남도는 건축부서와 세무부서의 협업을 통해 공공임대아파트의 분양가 인하 효과를 가져오는 ‘민간건설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가격 개선’ 을 응모하였으며, 광역지자체로는 유일하다.

이번에 공모한 사업은 분양사업자의 부당이득금 원천 차단을 통해 무주택 서민들의 분양전환가격 실질적 인하효과를 가져오는 시책으로, 경남도가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해오고 있다.

김경일 경남도 안전행정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도민의 행복을 위해 개방·공유·소통·협업의 정부 3.0 가치를 실현하는 정책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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