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17:49 (월)
천안시 동남구, 상반기 체납액 65억 징수
상태바
천안시 동남구, 상반기 체납액 65억 징수
  • 최남일
  • 승인 2014.07.27 2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충남 천안시 동남구는 올해 상반기 다각적인 징수활동을 펼쳐 지방세 체납액 65억원을 징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자동차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치는 구청 직원들의 모습.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 동남구는 올해 상반기 다각적인 징수활동을 펼쳐 지방세 체납액 65억원을 징수했다고 27일 밝혔다.

 

동남구는 세무과장을 중심으로 체납기동팀의 고액체납자에 대한 현장방문 징수독려, 세무과 전 직원이 ‘1인50체납자 징수전담제’ 등을 실시해 10억원을 징수했다.

 

또한 관내 전체 체납액 224억원중 25%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주 7회(새벽2회, 주간5회) 영치기동반을 운영, 체납차량 영치 1010대와 예고 2135대 등 총 3145대에 대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으로 7억원을 징수했다.

 

특히 영치 차량 중 200대는 자동차세 4회 이상 체납된 타 지방자치단체의 징수촉탁차량으로 징수금액의 30%를 천안시 지방재정으로 확보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와 함께 지난 2월부터 4명의 전문상담원을 채용, ‘지방세납세도움콜센터’를 개소해 100만원 이하 소액체납자에 대한 자진납부의 이점을 친절히 안내하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기종 동남구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불법명의 자동차(대포차)와 고의적인 영치방해차량에 대한 족쇄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징수독려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