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윤주성기자= 경기 군포경찰서는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제혁신 뒷받침을 위한 교통속도 20%UP 추진' 관련 서울국토관리청, 군포시 등의 협조를 받아 조기개통 하여 한국물류중심인 수도권복합물류 군포터미털 진입로를 체계를 개선 시켰다.

교통량이 많은 47번국도 교차로인 '보건소사거리'를 통해서만 진입 할 수 있었던 '수도권복합물류 군포터미널' 진입로 인근에 당동사거리를   추가로 신설· 개통 함으로써 기존 화물차량 이동거리 및 이동 시간 단축으로 일평균 3000대가량의 당동교차로를 이용하는 차량 물류비를 절감시켰다. 

이에 군포터미널 신성식 부장은 “당동사거리를 개통함으로써 진·출입   차량이 분산 되어 거리단축 및 시간감소로 인해 연간 수십억의 물류    비를 절감 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군포경찰서는 신호연동    화 작업으로 군포시 주요 도로인 47번국도 평균시속 43.9km였던 차량 속도가 향상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군포경찰서는 “교통속도 향상을 위하여 도로여건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을 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도로의 구조적 문제점을 계속  찾아 해결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