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정비 통해 신규지정 43개, 지정취소 30개…총 344개 업소 관리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 대전지역의 착한가격업소가 지난해에 비해 모두 13곳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시ㆍ구 공무원과 주부물가 모니터단의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를 한 결과 43곳이 신규 지정됐으며, 30곳이 지정취소 돼 모두 344곳의 업소가 지정됐다.
업종별로 한식, 중식, 경양식 등 외식업이 270곳, 이ㆍ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등 개인서비스업이 74곳이다.
한편 시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선화동 착한가격거리 조성, 전기안전점검 실시, 홍보책자 제작 배부,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이차보전 및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왔다.
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g 자율경쟁을 통해 물가안정을 유도해나가고, 부적합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을 취소하는 등 내실화로 지역 물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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