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8월 가평 내에서는 팝카펠레, 포크숑, 비보이, 마당극까지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가 이어져 가평시민 및 관광객의 문화감성을 촉촉이 적신다.
8월 첫 주 토요일인 2일 오후 6시에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정통 클래식 아티스트인 남성 성악가 5명이 팝과 아카펠라를 융합한 '팝카펠라'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는 '팝카펠라 원달러'의 '아주 뻔(fun)한 콘서트'가 열린다.
통기타 그룹인 '어우러기와 친구들'은 캠핑 여행객을 위해 '7080 포크송과 함께하는 추억여행 콘서트'를 2일 오후 7시에는 산장국민관광지, 9일 저녁에는 자라섬에서 각각 열고, 추억의 음악들을 통기타 반주에 맞춰 전해준다.
또한 9일에는 산장국민관광지에서 아동 공연부터 전공공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신명나는 놀이마당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는 전통공연단 '꿈꾸는 산대'가 '뚱딴지 쇼'를 보여준다.
백둔산촌마을에서는 9일 오후 7시에 지역 연예인들의 단합과 지역 예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구리지부'가 '행복 품은 추억서리 콘서트'를 연다.
27일에는 색다른 비보이 공연도 펼쳐진다. 비보이 그룹인 '하이킥'은 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 7시에 '비보이와 함께하는 환상적인 아크로바틱쇼' 공연을 통해 현란한 아크로바틱쇼와 함께 하는 비보잉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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