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6:44 (일)
與, "경제 살리기 위해 정치안정 우선"
상태바
與, "경제 살리기 위해 정치안정 우선"
  • 구영회
  • 승인 2014.07.28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누리당 원내 안정 과반의석수 확보해야 경제활성화법 추진 등 강조

[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새누리당이 7.30 재보궐선을 이틀 앞둔 28일 수도권 지원 유세에 총력전을 펼치며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정치안정이 우선이라며 자당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평택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의 원내 안정 과반의석수를 확보해야 경제활성화 정책과 국가대혁신을 위한 법안을 추진할 동력을 얻게 되고 정치안정과 경제 살리기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근혜정부는 41조원의 재정을 투입하고 부동산 규제완화 등 대대적인 경기부양을 시행하고 있고 재정확재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금융부분에서도 금리인하를 주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8월초 과감한 세제개편안을 준비하고 근로소득과 배당소득을 키워서 기업이익에 투자촉진 등을 통해 가계소득을 향상시키고 투자확대, 그리고 무엇보다도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경제 살리기에는 분위기와 심리적인 측면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민생경제를 활성화시킬 기호 1번 후보를 도와달라며  이번 선거는 야합과 구태로 얼룩진 정쟁뿐인 후보를 뽑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인제 최고위원은 이번 보궐선거는 박근혜 대통령 2기 내각이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경제 살리기 목표를 제시하고 있는데 경제 살리기가 성공하는 시금석이 된다면서 정치사회가 안정이 되지 않고서는 경제살리기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따라서 이번 보궐선거를 통해 새누리당이 안정과 과반 의헉을 확보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살리기 정책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느냐의 여부가 아주 중요한 분수령이라고 말했다.

김을동 최고위원은 선거 때 마다 꼼수를 쓰면서 정책정당이기를 포기한 정치공학적 야합에 대해 현명한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것이라며 제1야당이 대안정당으로 역할을 하지 못하면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라며 새누리당 후보에게 전폭적인 지지가 호소했다.

윤상현 사무총장은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는 민생경제를 회복하는데 올인하고 있다면서 정쟁을 부추기는 일에 매달리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과는 기본이 다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