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결핵감염에 취약한 정신사회복귀시설 입소자, 장애인, 모자가정, 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 결핵 이동검진은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산성종합복지관을 포함 총 10개소 4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하니 기침, 가래, 객혈,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보건소를 방문해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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