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오선택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과 방학기간을 맞아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감찰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교육청 감사팀은 5개반 11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28일 부터 각급기관을 대상으로 복무 및 교육시설물 안전관리 등을 점검한다.
이번 감찰은 여름휴가철과 방학기간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잡기 위해 근무시간 준수, 비상연락망 정비 등의 복무상황, 풍수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시설물 안전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감사팀은 "이번 공직기강 감찰을 통해 공직자로서 올바른 모습을 세우는 기회로 삼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에 신뢰받는 교육풍토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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