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윤주성기자= 경기 군포소방서는 지난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4주간 주말을 이용하여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가 빈발하는 반월호수 등 2개소에서 의용소방대원 총 128명으로 구성된 '119물놀이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물놀이 안전지킴이'는 여름철 관내 물놀이로 인파가 집중되는 수리산일대의 계곡과 저수지 주변에서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예찰활동과 사고 발생 시 현장안전조치 및 군포소방서 통보,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미아 찾기 등 시민의 여름 지킴이로써 활동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대부분 안전수칙 불이행과 수영미숙, 음주 후 수영 때문에 나타나고 있다” 며 “사전에 안전수칙을 준수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잃지 않도록 수난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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