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유경훈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가족공원은 30일 장애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장사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장사문화 체험활동은 지난 4월3일 인천시시설관리공단 가족공원사업단과 사회복지법인인 성촌의 집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참가자들은 입관 및 영정 체험과 함께 장사관련 홍보물을 청취하고 친환경적인 가족납골묘과 자연장 견학 등 장사시설을 접하고 체험하는 한편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인천가족공원에서는 이번 체험활동이 장사문화 체험기회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장례 및 제사와 관련한 기본적인 상식을 학습하고 자연과 인간의 만남, 자연과 인간의 공생관계를 통해 사람은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진리를 터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성만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장사문화 체험활동을 보다 다양한 기관과 실시해 상호 협력 및 정보교환의 기회로 삼는 것은 물론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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