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장상열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속에 아이들을 비롯한 가족 단위 시민들이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청 광장 분수대를 8월말까지 운영한다.
또 광장에 슬라이드와 유아풀장 등 물놀이 시설을 설치해 운영하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간 정시에 30분간 운영한다.
이어 8월 11일부터 8월 말까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비가 오는 날은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가까운 시청 광장을 찾아 시원한 분수의 물줄기를 맞으며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신나고 시원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시청 광장 분수대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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