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지소, 진료소 포함 통합 시정 업무연찬 등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청주 흥덕구보건소(소장 노용호)는 30일 ‘청주시정의 조기정착과 직원들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효과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흥덕구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전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먼저 통합청주시 조기정착을 위한 흥덕구보건소 업무현황 파악을 시작으로 2014년 청주·청원의 역점사업에 대한 효율적 추진방향 설정,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의견교환과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 및 토론결
과를 바탕으로 발생 가능한 문제점 예방 등 업무개선에 반영한다.
무엇보다 이번 워크숍은 직급의 관계 없이 자율적으로 의견을 주고 받으며 함께 화합하고 소통해 즐겁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을 합쳤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흥덕구보건소 노용호 소장은 “통합 후 처음 갖는 워크숍이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부서와 직원들 간의 긍정적인 참여와 함께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 보건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통합청주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청주시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흥덕구보건소는 청주시민의 선진 보건행정서비스를 위해 앞으로도 정례적으로 직원 워크숍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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