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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예술과 함께하는 성포동 토마토 직거래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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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예술과 함께하는 성포동 토마토 직거래 장터
  • 윤주성
  • 승인 2014.07.31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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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직거래 장터 지역 주민들과 소통 공유

[경기=동양뉴스통신] 윤주성기자= 경기 안산시 양상동 작목반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토마토 등을 판매하는 성포동 직거래장터에 예술가와 성포동 지역 주민이 함께 하는 매력적인 토마토 직거래 장터가 있다.

성포동 지역 예술가로 구성된 커뮤니티 그룹 "잇다" 에서는 토마토 직거래 장터를 지역 예술가와 더불어 매력적인 장소로 만들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토마토 직거래 장터는 지난 6월 25일부터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무료 공예 체험이 개최되고 있다.

무료 공예 체험에서는 주민 누구나 참여하여 종이꽃을 만들어서 장터 꾸미기와 빈병으로 윈도우 페인팅 작업을 하여 예쁜 병으로 만드는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7월 2일 실시한 장터하우스 지붕꾸미기 이벤트에서는 지역 예술가, 양상동 작목반 농민, 성포동 주민자치위원회, 성포동 주민센터, 이웃 좋은마을만들기 회원, 지역 주민들이 다수 참여해서 검정색의 햇볕 차양막으로 만들어진 장터하우스 지붕을 꾸미기 위하여 현수막에 장터에서 판매하고 있는 토마토, 가지, 나비 등의 판화 그림으로 작업을 실시했다.

평소 토마토 직거래 장터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은 “기존에 검정색의 어두운 장터가 화사하고 예쁜 장터로 변모하여 토마토가 더 맛있어 보이며, 무료 공예체험도 할 수 있어 즐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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