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권용복 기자= 종문화회관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천원의 행복'은 오는 26일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8월 천원의 행복 '파이프오르간, 날개를 달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다소 낯선 파이프오르간 음악을 다양한 협연과 흥미로운 연주로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국내 유명 오르가니스트들의 명품 연주를 한꺼번에 들을 수 있다. 사랑스럽고 자연스러운 연주와 자신감 있는 표현력으로 극찬을 받은 오르가니스트 신동일과 박은혜를 중심으로 중견 오르가니스트 김강, 김현정, 구상길의 앙상블 '오르투스'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그리고 MIK 앙상블로 활동하고 있는 비올리스트 김상진, KBS국악관현악단 박상은(대금), 탄탄한 실력의 네오 금관5중주 등의 실력파 협연자들이 함께 해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무대에 오르는 오르가니스트 신동일과 박은혜가 연주를 하면서 해설을 곁들여, 더욱 생생하고 알기 쉬운 음악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8월 천원의 행복 신청접수는  5일부터 7일까지 홈페이지(http://happy1000.sejongpac.o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8일 오후 3시에 발표된다. 당첨자 티켓 예매 기간은 8일부터 12일 오후7시까지이며 잔여석 구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공연당일까지 1인당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