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박재일)는 최근 여름가뭄과 물을 많이 사용하는 여름철을 맞아 물 절약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통합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1일 공급능력이 48만3천톤이며, 현재 1일 평균 32만3천톤의 수돗물을 사용하고 있어 수돗물 부족사태의 우려는 없다.
본격적인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해 각종 언론매체(TV, 라디오, 전광판, 현수막 등)를 활용 물의 소중함과 절약의 필요성을 집중홍보하고 있으나,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물 절약 실천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시설과 신성환 공무팀장은 “여름가뭄으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이 절수기사용과 물 절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급수불편민원을 현장방문을 통해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수돗물 불편신고전화 043-257-7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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