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이용부 보성군수는 지난 3일 오후 제12호 태풍 ‘나크리’ 북상으로 피해를 입은 보성군 벌교읍 월평마을 낙과피해 현장과 겸백면 농협창고 2동 침수 현장 등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했으며,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대책 수립을 지시했다.
보성군은 이번 ‘나크리’ 태풍으로 겸백면 주택 11동 침수 이재민 21명이 발생되어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부 군수는 본청 및 직속기관 전 직원은 담당 읍ㆍ면 피해조사에 만전을 기하고, 응급 복구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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