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청소년·국가대표 등 총 176명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우수한 체육시설을 활용해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 하니움 및 이용대체육관에서 2014 배드민턴 주니어 국가대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하계 전지훈련은 꿈나무 51명, 청소년 54명, 국가대표후보 71명 등 총 176명의 배드민턴 우수선수들이 훈련하고 있으며 지난 1월 동계 훈련 때에는 뉴질랜드 등 3개국 51명의 선수들이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군은 지난 동계 전지훈련으로 축구, 복싱, 야구 등 4개 종목에 연인원 9468명의 선수와 하계 전지훈련으로는 복싱, 축구 등 2개 종목에 연인원 3986명 등 총 1만3454명이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은 매년 종목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전지훈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이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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