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산도서관 제공) |
[아산=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아산도서관은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아산지역 다문화가정 자녀 60여명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다문화 어울림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산용연초, 온양중앙초, 음봉초 등 3개교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바른 독서교육 및 부모님 나라 문화와 역사 알기, 현장체험활동 등 다양한 학습활동을 전개한다.
또 북아트, 사이언스클레이 등 다양한 분야의 특별활동 전문 강사들과 6명의 독서전문지도 강사로 든든한 지원군을 형성하고 있다.
박재명 관장은 “국제결혼으로 형성된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사회성 향상 및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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