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동, 회덕동, 법2동, 석봉동 등... 8월말까지 수강생 모집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 대덕구는 교육부의 ‘행복학습센터 운영사업’에 선정돼 지역 4개 동주민센터를 행복학습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구는 대덕구평생학습센터를 거점으로 주민 접근성을 고려해 오정동주민센터, 회덕동주민센터, 법2동주민센터, 석봉동주민센터를 행복학습센터로 지정했다.
행복학습센터는 오는 8월말까지 수강생을 모집해 9월부터 지역적 요구와 이미지가 반영된 특화된 주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별 프로그램으로 오정동은 ▲우리 엄마는 핸드메이드 전문가 ▲창의체험놀이지도사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취득 대비반을 운영한다.
회덕동 프로그램은 ▲산과 들의 약용식물 ▲ 한국사 북아트 ▲동양자수와 천연염색 ▲명리학 교실이며, 법2동은 ▲실버스포츠댄스 ▲한국무용 ▲우쿨렐레 ▲행복한 사진반 ▲커피바리스타를, 석봉동은 ▲우리 동네골목길 디자인-타일벽화꾸미기 ▲POP예쁜글씨 자격증반 등으로 구성됐다.
김원규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행복학습센터 사업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생활권 중심의 근거리 학습기회에 동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덕구평생학습원(042-608-629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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