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시정발전 개선사항 청취 및 폭넓은 의견수렴 기회 가져
▲ 충남 천안시는 6일 대회의실에서 한 달 간 시정 경험을 직접 체험한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
간담회에는 지난달 7일부터 8월 6일까지 아르바이트에 참여했던 대학생 94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정토의에서 ‘누구나 가고 싶은 명품 관광도시 천안’이라는 주제로 최우수 발표로 선정된 단국대 역사학과 송주희 학생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또 아르바이트 활동 기간 학생들이 느낀 소감과 불편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본영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서도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준 것에 고맙다”며 “이번 아르바이트를 통해 시정에서 배우고 익힌 일들이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대학생들의 올바른 시민의식 정립을 위한 시정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2회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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