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천안신부초등학교 돌봄교실운영모습 (사진=천안교육지원청 제공)
[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교육지원청은 최근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는 관내 70개교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방학 동안 소홀해지기 쉬운 초등돌봄교실의 안전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프로그램 운영, 돌봄서비스의 급간식 관리, 학생 안전관리 강화, 학부모 만족도, 운영상의 어려움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관내 초등돌봄교실은 다양한 체험활동 등 내실화 있는 운영 및 학교 도서관 개방을 통해 방학 중에도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맞벌이 가정의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급간식의 안전한 관리 및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직접 귀가지도, 안전귀가 일지 작성으로 안전한 돌봄교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완묵 교육지원국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수요조사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지속적인 혜택을 받고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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