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도가 지난 7월 정부 공모사업에 4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57여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6일 도에 따르면 인삼수출 활성화를 위한 기능성 제품 개발사업(30억), 오미자 · 천마 · 홍삼 등 건강기능 식품 개발사업(14억), 태양열 집열기 국제인증지원 성능평가 기반구축사업(8억), 소화성 전분을 활용한 식이섬유 강화 베리류 주스 상품화 사업(4억8000만원)이 선정됐다.
이로 인해 지난달까지 전북도의 중앙공모사업 선정 실적은 80개 사업에 국비 1910억원에 달한다.
도는 실국별로 8월에도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신규 공모사업 발굴을 위한 정보수집과 동향파악 강화, 사업별 선정 전망 분석 등 전방위적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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