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청주시의회(의장 김병국)는 농업정책위원회(위원장 신언식) 주관으로 6일 로컬푸드 직매장(장터) 활성화를 위하여 완주군 로컬푸드(로컬푸드해피스테이션모악점, 용진농협로컬푸드직매장) 운영 현장을 방문했다.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약속한 박근혜정부의 로컬푸드 운동과 민선6기 시장공약사항인 '로컬푸드(직거래) 시스템 강화' 사업에 발맞춰 시의원들이 직접 완주군의회와 로컬푸드해피스테이션모악점, 용진농협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하면서 청주시도 농가와 도시소비자가 모두 행복한 상생유통 현장인 로컬푸드직매장사업 추진에 기대하는 모습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280㎡ 소규모 매장에서 1년동안 100억 원의 매출이라는 '대박'을 터뜨린 용진농협로컬푸드 직매장은 완주지역 소농업인들이 텃밭 농사를 일궈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해 성공했다는 점은 농업 유통혁신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커다란 전환점이 된 직매장의 새로운 현장을 견학했다.
신언식 농업정책위원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농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니 행정·농협·농가의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농가들에게 안정적으로 돈이 되는 농업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