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부 종합 대상에는 국회의장상 수여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국악인 250여명이 참여해 ‘제12회 화순전국국악대제전’이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국악대제전은 올해 12번째를 맞는 전국 행사로 군이 주최하고 국악진흥회가 주관하며 대회를 통해 신인 국악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해 우리고장 국악의 전통을 이어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학생부, 신인부, 일반부로 나누어 판소리, 판소리고법, 무용, 기악 부문의 치열한 경연이 예상되며 일반부 종합 대상에는 국회의장상이 수여된다.
대회 관계자는 “전국의 많은 국악 인재들이 펼치는 국악잔치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뜨거운 호응으로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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