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양뉴스통신] 김리나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5일과 29일 만료되는 제주의료원장과 서귀포의료원장에 대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차기원장공개 모집한 결과 각각 4명씩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제주의료원장에는 도내에서 3명 도외에서 1명, 서귀포의료원장에는 도내에서 3명, 도외에서 1명이 응모했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지원자의 적격 여부 및 면접심사 후 의료원별 원장 후보자 각 2명을 선정해 도지사에게 추천하면, 도지사는 추천된 후보자 중에서 최종적으로 차기 제주의료원장과 서귀포의료원장을 임명하게 된다.
두원장의 임기는 3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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