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양뉴스통신] 남윤철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박현영)는 방학을 맞아 결식아동들에게 ‘사랑愛도시락’을 전달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LH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소속의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통해 방학중 식사가 어려운 저소득가정·맞벌이부부가정·한부모가정 등의 결식아동 500세대에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랑愛도시락’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사랑愛도시락’은 지난달 24일부터 주 3회, 매 회 10~15여명의 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해오고 있으며, 14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박현영 본부장은 "고른 영양을 갖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줌으로써 아동의 건강 및 영양상태 개선은 물론 이로 인한 아동의 심리·정서적인 지지를 통해 아동의 건강하고 건전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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