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18:30 (금)
미림산업개발(주) 허영호 대표 전남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12호 회원 가입
상태바
미림산업개발(주) 허영호 대표 전남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12호 회원 가입
  • 강종모
  • 승인 2014.08.08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려와 상생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8일 김지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임은 사회지도층의 나눔을 선도하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허영호 미림산업개발 대표가 가입을 했다고 했다.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사회지도층의 나눔을 선도하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전남 담양에서 처음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허영호 미림산업개발(주) 대표이다.

허영호 미림산업개발(주) 대표는 8일 담양군청(군수 최형식) 군수실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성만)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억원을 기부키로 하고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서명식을 가졌다.

지역내 인정 많고 마음이 따뜻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허영호 대표는 지난 1998년부터 꾸준히 성금 기탁 및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많은 시간을 함께해 왔으며 특히 자신의 고향인 담양지역은 경제상황이나 여러 가지 제반여건들이 열악해, 인재양성 부분에서도 어려운 점이 있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어려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키로 결심했다고 한다.

한편 허 대표는 “40세에 학업을 시작해 48세에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늦은 나이에 공부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결국 꿈을 이루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 가운데 있는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며 “앞서 가입한 김경수 차정례 전남 1호 부부 아너처럼 추후에 부인과 함께 가입해 부부 아너로 활동하고 싶다”는 가입소감을 밝혔다.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1호  정우준 순천예치과 원장, 2호 노동일 민코코리아(주) 대표, 3호 최송열 대가글로벌(주) 회장, 4호 김경수 자산어보 횟집 대표, 5호 송영수 순천상공회의소 회장, 6호 김은규 염산제일의원 원장, 7호 강재헌 여수시의원, 8호 최상준 (주)남화토건 부회장, 9호 양광용 (주)수수무스포츠 회장, 10호 박홍률 목포시장, 11호 차정례 아너가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란 우리사회 지도층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함으로써 한국의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창조해 나가고자 하는 뜻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007년 12월 결성한 고액기부자클럽으로 최신원 SKC회장, 홍명보 전 국가대표 감독, 영화배우 수애 등 전국에 55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