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희망을 원하는 지자체에서는 지역의 지방대학 또는 지역문화재단 등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를 컨설팅 주관 단체로 지정하고 신청서를 작성, 오는 9월7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하면 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상 사업은 제안서 심사, 컨설팅 계획 발표 등 심사과정을 거쳐서 9월 말경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2013년 컨설팅 지원 사업 선정은 기존 지방대학 중심의 컨설팅 수행에서 지역문화재단 등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문화 추진 주체까지 수행 단체를 확대해 컨설팅 이후 실행 가능성을 높였다.
또 컨설팅 과업 대상을, 당면한 지역문화 현안부터 중장기 지역문화정책 수립까지 가능하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10개 내외로 선정될 컨설팅 사업에는 각 과제당 5000 원 내외의 사업비가 지원할 예정, 중간 평가를 통해 우수 컨설팅 사업에는 추가적으로 2단계 추가(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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