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대전 중구는 9일 안영동 뿌리공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한 자원봉사 캠프를 실시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 초·중·고 청소년과 학부모, 대학생, 가족봉사단, 초청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족보박물관과 136개 성씨조형물이 설치된 뿌리공원을 견학하고, 효 체험활동과 떡 만들기, 안전교육, 장애인 인식교육과 체험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칠순을 맞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 33분께 효도상 차려드리고, 세족, 손맛사지, 생신선물 증정 등 봉사를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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