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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엑스포 성공개최 위한 전시부문 최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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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엑스포 성공개최 위한 전시부문 최종 점검
  • 오효진
  • 승인 2014.08.1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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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오송 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충북 C&V센터 중회의실에서 전시부문 자문회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전시관별 아이템 연출방안에 대한 적정의견을 수렴하고 최종적으로 전시내용에 대한 적정성과 타당성을 확보하고자 진행됐다.

전시부문 자문위원은 서울대 이병천 교수를 비롯하여 오태광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 강종구 ㈜바이오톡스텍 대표이사,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본부장 등 바이오 및 뷰티, 전시디자인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2014오송 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에서는 ‘생활 속의 생명’을 전시 주제로 정하고, 전시관구성은 주제전시관과 체험형 테마전시관으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주제전시관인 바이오 미래 관에서는 바이오산업의 이해와 발전성과 및 바이오산업의 미래전망을 연출하고, 체험형 테마전시관은 중장년층, 청년층, 학생층등 연령대로 구분하여 바이오·뷰티산업의 성과를 체험하고 바이오·뷰티 기초지식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할 계획이다.

바이오엑스포 전시부문 자문위원회에서는 그래픽 패널 내용의 적정성, 전시 영상물에 대한 스토리 구성의 적정여부, 각종 모형물이나 안내문 등에 있어 그 내용과 구성이 적정한지를 검토했다.

오송 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이날 자문위원회에서 도출된 검토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오송 바이오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14오송 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는 ‘생명, 아름다움을 여는 비밀’을 주제로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12일까지 오송생명 과학단지 내에서 223개 국내·외 바이오기업과 700여명의 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며, 충북도와 산업통상자원부, 청주시, 청원군이 공동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복지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미래창조과학부 등 10개 정부부처와 기관·협회가 행사를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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