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 제7회 예산옛이야기축제가 '옛이야기 재밌고-GO! 예산사과 맛있고-GO!'라는 슬로건으로 내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무한천 둔치공원과 의좋은 형제 공원 일원에서 다채롭게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제14회 예산황토사과축제와 병행 추진하며 내달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예산 옛이야기 퍼레이드와 옛이야기 12마당, 의좋은 형제 한마당이 대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선을 보인다.

또한 도란도란 열린음악회, 옛노래 콩쿨, 예산스토리 락 페스티벌 등의 공연행사, 제14회 전국사물놀이 경연대회 등의 행사도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최종병기 활 만들기, 명인과 함께 옛이야길 걷기 등 다양한 체험과 참여를 통한 어울림의 장도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황금 사과를 찾아라, 사과따기체험, 한우ㆍ한돈 홍보시식 및 판매 행사 등이 펼쳐져 오감만족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