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7:26 (금)
동해시, 시민·사회 갈등 해소 위한 시민통합
상태바
동해시, 시민·사회 갈등 해소 위한 시민통합
  • 정효섭
  • 승인 2014.08.13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강원 동해시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동해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여주고자 시민·각급단체 등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갈등을 예방·해결하는 ‘시민통합’ 추진에 나선다.

시는 1980년에 개청 이래 농업, 어업, 산업단지 추진, 도시 개발 등에 기인한 지역갈등 상존으로 현재 시민통합이 시급한 상황에서 지역갈등 해소와 시민 자긍심 회복을 위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수립 추진해 시민통합으로 형성된 사회적 신뢰는 물론 행정·경제의 효율성을 높여 향후 동해시 미래 성장 동력을 찾고자한다.

이에 시민이 절실하게 원하는 생활 밀착형 갈등을 우선 해소하고, 시민·각급단체는 자발적인 통합문화를 확산시키며, 기업은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는 등 역할 분담과 협조체계 구축으로 시민통합 기반을 구축해, 지역통합 정책을 지속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지난 7월 시장 취임과 함께 시민중심의 소통을 위해 매월 25일을  ‘오늘은 통(通)하는 날’ 로 지정하고 시장이 직접 시민·단체와 대화하고 필요시 현장도 방문하는 시민 쌍방향 소통채널을 구축해 운영해오고 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화합과 소통이 절실한 시기에 시민·사회 갈등 해소를 위한 시민통합 추진은 동해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 모두 가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