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정현복 광양시장은 포항시 이·통장 방문에 축하를 했다.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자매결연 도시인 포항시 이ㆍ통장(연합회장 황세창) 60여 명이 13일 광양시를 방문해 양 도시간 우호와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이ㆍ통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올해 포항시 이ㆍ통장 선진지 견학’의 첫 일정으로 자매결연 도시인 광양시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양 도시의 이ㆍ통장협의회장의 인사말과 광양시 홍보 동영상 상영 그리고 방문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홍보 영상을 통해 광양시의 문화, 역사 등을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광양시와 포항시는 지난 199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포항시 수해피해에 따른 위문, 미술교류전, 공무원 친선 축구대회, 여성지도자 한마음 수련회, 청년연합회간 자매결연 체결 등 다양한 교류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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