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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웃사랑 나눔 위한 고구마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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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웃사랑 나눔 위한 고구마 수확 ‘한창’
  • 남광현
  • 승인 2014.08.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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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산시 제공)

[아산=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아산시 읍ㆍ면 곳곳에서 이웃사랑 나눔 기금마련을 위한 고구마 수확이 한창이다.

 

아산시는 배방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홍성만, 부녀회장 윤석희) 회원 60여명이 13일 오전 7시부터 배방읍 회룡리에서 고구마 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지난 4월 회원들이 직접 심은 것으로 그간 잡초제거 등의 정성을 통해 이번에 수확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이날 배방읍 회룡리 소재 1650㎡의 밭에서 고구마 총 250박스(1박스 10kg)를 수확했으며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주민, 기관단체, 관공서 등에 판매,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같은 날 신창면 새마을 남·여지도자 협의회(회장 김종갑, 부녀회장 박연옥)도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남성리의 휴경지에 심은 고구마를 수확했다.

 

수확한 고구마의 판매수입금은 향후 관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운동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배방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일부 회원들은 배방읍 신흥리 시각장애인 정모(67)씨의 노후화된 집을 방문해 지붕수리와 도배, 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보일러 수리 등 집수리 봉사활동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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