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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영화 '명량'감상…나라사랑 의미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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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영화 '명량'감상…나라사랑 의미 되새겨
  • 오효진
  • 승인 2014.08.15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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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忠)은 백성을 향해야한다” 콕콕 와 닿는 명대사 ‘감동’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5일 도청 앞 시내 영화관에서 충북도내보훈단체장 등 20명과 함께 국민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명량’을 감상하며 제69주년 광복절 행사를 뜻 깊게 마무리했다.

이번 영화 관람은 광복절 행사 후, 광복회원 및 유가족들과 오찬을 함께 한 후 진행된 자리로, 광복절을 맞아 절체절명의 위란에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가슴깊이 되새기고, 조국을 구하기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이 지사는 “우리는 평소 국가의 의미와 그 중요성에 대해 잊고 사는 것 같다. 오늘날 굳건한 충북의 위상은 국가유공자 등 선열의 헌신 덕분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영화 명량에서 보여주는 이순신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을 오늘날 젊은이는 물론 국민 모두가 가슴깊이 새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명량’은 1597년 이순신 장군이 단 12척의 배로 330척의 왜군을 무찌른 명량해전을 다룬 작품으로, ‘최단기간 1,200만 관객 돌파 영화`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흥행 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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