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양뉴스통신] 남윤철 기자 = 부산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다음달 15일까지 기업ㆍ영업활동 또는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주민 의견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과제는 ▲기업의 생산 및 투자 활동을 가로막는 나쁜규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영업활동을 저해하는 불량규제 ▲일상생활에서 불편만 주고 효과는 없는 깡통규제 등이다.
주민 제안서는 구 홈페이지(www.sasang.go.kr)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직접 방문·우편, 구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anchulho@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심사한 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결과 최우수 30만 원, 우수 20만 원, 장려 10만 원 등 총 70만 원을 시상하며, 입상작 발표는 9월 중 개별통보 및 구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문의)부산 사상구 규제개혁전담T/F팀(051)310-79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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