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 대구시는 9월 1일부터 자원봉사 누적 실적이 50시간이상인 봉사자들이 할인가맹점 할인혜택 이용 시 소지하기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증을 발급, 교부한다.
시에 따르면 자원봉사자증을 발급받는 자는 등록인원 52만5000명중 활동시간을 충족하는 8만 3000여명이 될것으로 보고 있다.
자원봉사자증은 신분증과 증명사진을 지참하여 구·군 자원봉사센터 방문 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봉사자증을 소지하면 대구시와 5~30%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협약된 할인가맹점 1095곳에서 이용 가능하다.
자원봉사자증 미발급 대상자는 자원봉사통장(누적실적 10시간 이상자)을 발급 받아 할인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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