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범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은 19일 오전 9시 을지연습 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일일상황보고를 받고 있다. |
[대전=동양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충남농어촌공사(본부장 홍성범)가 실제와 같은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어 타 기관에 모범이되고 있다.
19일 충남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이번 을지연습에는 본부 및 일부지사가 참가한 가운데 18일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19일 도상연습, 실제훈련 및 핵심과제 토의를 20일까지 실시한다.
이에따라 충남지역본부는 19일 예산 예당저수지 제당 복구계획 현안토의 및 홍성 홍양지 전시 대비 실제 훈련으로 전시와 평시의 재해·재난에 대비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또한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일일 집중연습 시간대를 선정, 일반업무를 중지하고 상황조치 훈련 및 전시 과제토의 등 직원들이 관심과 경각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홍성범 본부장은 19일 을지연습 일일상황보고를 받고“본부에서 관리하는 농업생산기반시설물의 전시·평시 대비태세를 더욱 철저히 하여 국민의 주곡 자급기반 확보와 수리시설의 신속복구 체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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