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방문 민원 서비스로,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대상은 만17세가 되는 고교 2∼3학년생
[제주=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제주시 종합민원실(실장 홍순택)은 지난 20일 사대부고를 직접 방문, 51명에 대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실시했다.
학교방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학업 수행에 따른 시간부족으로 기간내에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을 못해 발생되는 불이익 및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불편을 덜어 주기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주민등록증 발급신청을 받는 현장방문 민원 서비스로,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대상은 만17세가 되는 고교 2∼3학년생이다.
또한, 학교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오는 22일 중앙여고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제주시는 2007년부터 학교방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실시해 현재까지 78개교 1,962명에 대해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했다.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좀처럼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 학업현실로 학생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로 인식돼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민원서비스이기에 앞으로도 찾아가는 학교방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는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 종합민원실 (72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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