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올해 을지연습 셋째날인 20일 오전 11시 민ㆍ관ㆍ군ㆍ경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을지연습 보성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올해 을지연습 실시계획 보고, 보성군 전시전환체계 보고, 군부대 작전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통합방위협의회를 주관한 이용부 보성군수는 “올해 을지연습을 통해 민ㆍ관ㆍ군ㆍ경의 통합방위 태세 전반을 점검확인하고 유비무환의 자세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을지훈련은 지난 18일 오전 6시 전 직원의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나흘간에 걸쳐 세월호 사고 수습 장기화로 인해 을지훈련 중요사항만을 제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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