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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영양플러스사업 신규자 사업 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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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영양플러스사업 신규자 사업 설명회 가져
  • 강종모
  • 승인 2014.08.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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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보유자로 저소득층 대상
▲광양시는 올해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에 대해 사업설명회 및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보건소는 20일 보건소 교육장에서 ‘올해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 30명에 대한 사업설명회 및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에 문제가 있는 임산부, 수유부 및 영ㆍ유아에게 영양불량문제 해소를 위해 영양교육을 실시해 특정식품을 6개월간 매월 2회 지원해 스스로의 식생활관리능력 배양을 통한 장기적 건강 확보에 목표를 두고 있다.

올해 259명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사업을 실시해 영양위험요인이 해소된 86명을 졸업시키고, 지속관리가 필요한 대상자 173명에 대해 지속적으로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임산부, 수유부 및 만 66개월 미만의 영ㆍ유아로 광양시에 거주하고, 가구 규모별 최저생계비 대비 200%미만 이면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 보유자로 서류심사, 신체계측, 영양상태 평가를 마쳐야 대상자로 선정되며, 보건소 2층 영양플러스실에서 상시로 신청자 접수를 받고 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소득수준이 높은 대상가구에 대해 보충식품비의 10%를 자비 부담하도록돼 있으나 시 예산 7억9800원을 확보해 자비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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