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유업 천안공장(공장장 정의국) 직원 197명은 7일부터 21일까지 청룡동 관내 독거노인 11명에게 사랑의 선풍기를 전달했다. |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남양유업 천안공장(공장장 정의국) 직원 197명은 7일부터 21일까지 청룡동 관내 독거노인 11명에게 사랑의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번 선풍기 전달은 남양유업 천안공장 전 직원들이 몇 년 동안 기금조성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독거노인 댁을 일일이 방문해 지원했다.
직원들은 전달식에만 그치지 않고 독거노인들의 말벗 및 안부 등을 확인하는 등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한편, 1964년 설립된 남양유업 천안공장은 2012년 청룡동 주민센터와 협약을 맺고 청룡동 주민들을 위해 여러 가지 사랑나눔 실천운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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