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보성군 웅치면 봉산리 들녘에서 그동안 애써 지은 올벼쌀용 찰벼를 수확을 시작했다.
보성에서 생산되는 올벼쌀은 지리적표시 제71호로 등록된 지역대표 특산품으로 찰벼를 완숙되기 전에 수확해 침수, 찌기, 건조의 과정을 걸쳐 현미로 도정해 고소한 맛과 그 영양 면에서 최고를 자랑한다.
특히 추석 명절에는 햅쌀밥을 차례상에 올렸던 전통을 계승시킨 찐 찹쌀 가공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추석 차례용은 물론 연중 간식거리로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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