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편의위해 당초 25일에서 내달 15일로 연기
▲ 내달 15일부터 이용할 수 있는 세종시 대평동의 첫마을 임시버스정류장 외관. |
[세종=동양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세종시가 첫마을 임시버스정류장 이전을 이용자 편의를 위해 당초 계획한 25일에서 추석 이후인 내달 15일로 3주 늦췄다.
이에 따라 한솔동에 있는 첫마을 임시버스정류장은 내달 15일 대평동 3-1생활권 남측환승센터부지로 이전하게 된다.
새로 이전할 대평동 임시버스정류장은 대지면적은 5,772㎡에 매표소와 승객 대기실 등을 갖춘 지상 2층의 건축물로, 현재 내부공사를 마치고 외부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두희 도로교통과장은 “내달 중순 이전시기에 맞춰 시내버스 배차간격을 조정해 10분 이내에 이용가능토록 하여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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