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공사 마무리ㆍ학사업무 등 개교 전반 세심히 살펴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최교진 교육감은 지난 22일 교육청 관계직원과 함께 나래초 등 3개 신설학교의 현장을 찾아 시공 관계자를 격려하고 9월 개교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마무리를 주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9월 예정지역 1생활권에 유치원 1개원, 초등학교 2개교 등 3개교의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이번 교육감의 학교 신축 현장 방문은 유ㆍ초등학교 교육과정, 학교 급식과 스마트스쿨 등 행정업무, 통학로 및 주변시설 정비 등 학생 안전 등의 요소를 점검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개교하는 학교는 친환경 스마트스쿨인 점을 감안해 실질적인 녹색인증에 관한 사항과 스마트스쿨 시설에 대한 점검이 집중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별 현장소장과 교육청 관계직원들에게 "충분한 시간을 두고 베이크 아웃(새집증후군 퇴치법 중 하나)을 실시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은 물론, 학사업무도 세심히 살펴 개교 직후부터 안정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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