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대경)는 지난 23일 아산시자원봉사센터 3층 교육장에서 제1기 청소년생태해설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제1기 청소년생태해설사 양성과정은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분야를 체험함으로써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고,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참여유도를 목표로 개설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아산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 30명이 참여해 20시간동안 곤충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해설능력 향상 교육이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70%이상 출석한 청소년 9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생들은 향후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아산생태곤충원과 연계해 아산생태곤충원에서 청소년생태해설사로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김대경 아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자원봉사활동 영역에 대한 확대와 봉사활동을 통한 재능발견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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