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14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평생학습 도시지원 사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1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오는 9월부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에 지난 12일 서원대학교, 제13공수 특전여단과 체결된 평생학습 협약에 따라 서원대학교 교수진이 군인 및 군인가족과 100세 시대 어르신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한국교통대학교와 증평취업지원센터의 협약으로 진행되는 경력단절 여성과 학습기회를 통한 재취업 물꼬트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진행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증평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7개과정 수강생 모집중으로 서원대학교 2개 과정에 △어르신 말벗 웃음치료사 △Wellbeing건강관리사와 한국교통대학교 4개 과정 △실전부동산 경매과정 △향기로운 발효효소 전문가 양성과정, △초등역사 지도사 양성과정 △홍차ㆍ홍삼 융복합 홍차티마스터 과정이다.
그외 군에서도 행복학습 매니저 양성과정 1과정과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식생활 교육강사 양성과정 △어르신 여가 지도사 양성과정 △ITQ&쇼핑몰 플래너 3과정 수강생 모집 진행중이다.
군 관계자는 “군립도서관과 각종 지역 유관단체와 연계해 평생학습 공간을 늘리고 군민이면 누구나 가까이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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